2023년 12월 24일 <목장교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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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2-23 | 작성자 | 온누리교회 | 조회 | 196 |
2023년 12월 24일 <목장교안> 【대표기도】 목원 중에서 ---------------------------------------------------------------------------------------------------------------------- 【말씀 나누기】 제목: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고전 15:1~11) 오늘 본문은 고린도전서에서 다루는 마지막 주제인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당시 고린도교회는 부활의 문제에 회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그들에게 부활 신앙이 흔들리고 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이에 바울은 그들의 믿음을 흔드는 잘못된 교리와 사상을 바로잡고자 성경을 통하여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성경대로’라는 말을 사용하여 이 사건이 우연의 사건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이었으며 언약의 성취임을 증거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역사성을 통하여 부활의 증인들이 있었고, 자신도 부활의 증인임을 고백함으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역사적 사건임을 증거합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에도 이러한 의심이 든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마음에 확증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1. 성경대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바울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의 구원 사건은 역사적 사건에 기초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신화나 설화가 아닌 실제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성경대로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오늘날 종교 다원주의자들은 예수만이 유일한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말하며 수많은 그리스도가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역사적 예수의 고백과 그의 죽으심을 통해서 우리는 오직 예수님만이 그리스도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모든 죄의 권세를 이기셨음을 믿으시는 성도님들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2.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15: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의 핵심을 밝히며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지만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살아나셨다’에 사용된 동사는 완료형으로 예수의 부활이 단순히 지나간 역사적 사실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효력이 계속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시고 미래에도 변함없이 살아계실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다시 사심은 사심 자체에 머물러 있지 않고 이제 이를 믿는 성도들 역시 그리스도와 더불어 부활의 자리로 이르게 될 것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믿음으로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의 자리, 부활의 자리로 인도받은 자녀인 줄 믿습니다. 이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3. 온 세계에 전파되어지고 있습니다. (15: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바울은 ‘나나 그들이나’라는 표현을 통해 자신이 전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의 내용이 다른 사도들이 전한 복음과 동일함을 증거합니다. 그리고 ‘이같이’라는 단어를 두 번 사용하여 복음이 계속 전파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본문을 원어 그대로 해석해 본다면 ‘지금도 이같이 전파하고 있고, 그 전파를 받은 너희들이 지금도 이같이 믿고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복음이 계속해서 누군가를 통해서 전파될 것임을 말씀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누군가를 통해 복음을 들었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자가 되었다면 여러 사도, 바울과 같이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복음 전파를 통해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일은 성탄절입니다. 성탄의 기쁨을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닌 복음을 모르는 자와 함께 누릴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 【나눔 주제】
2. 성탄의 기쁨을 나눌 대상을 생각해 보고, 전화 또는 카톡으로 성탄의 메시지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사역】 찬송가 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면서 헌금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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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31224_목장교안.hwp(114.0K) |